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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moon

2021/06/08 열다섯번째 날 드디어 이번 여정의 마지막이 되는구나!! 이날도 당연히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전날 캐리어를 잘 꾸려놓았지만 빠진게 없는지 점검 또 점검한다. 체크아웃을 하며 오후 비행기라서 캐리어를 숙소에 맡겨두고 출발했다. 전날 미리 가려는 곳을 네이버로 미리 예매를 해두었고 버스로는 가기 힘들어 택시를 이용했다. 가는곳은 바로바로바로~~ 아르떼 뮤지엄 이다. ~엄~~~~~~~청 엄청엄청 신기방기!!! 곳곳에 다채로운 영상들로 눈호강 실컷했다. 이곳저곳 다니면서 인증샷도 남겨주고 영상도 남겨주고~~ 처음에는 진짜 크구나 언제 다보지 싶었는데... 막상 한번씩 쭉 둘러보고 다시한번 천천히 들러보자니 금방 흥미를 잃었다.ㅋㅋ 난 스누피가든이 더 좋았던거 같다. 그래도 한번쯤 이런곳..

2021/06/07 열네번째 날 이날도 부지런히 일어나 조식을 먹고... 요즘 제주도에서 아주아주 핫한 오름 중에 오름?! 금악오름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고 환승하는 곳에서 택시를 타주었다. 여기는 평일이여도 핫한 곳이기도 하고 낮에는 오르기 너무 더울거 같아서 서둘렀다.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다. 그래도 오름중에서는 그리 험난한 편은 아니란다... 지쳐갈쯤 내력다 본 광경은 정말 멋있었다. 감탄을 몇번하다보면 오름에 도착해있다. 이른 시간이지만 그래도 나름 사람이 꽤 있다. 오름을 반절정도 돌아서 저 웅덩이?? 쪽으로 내려갔다. 핫한 곳이니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그렇게 다시 올라왔던길로 다시 내려갔다...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에 목말라서 편의점행 날씨도 넘나 덥고 시원한게 땡기던..

2021/06/06 열세번째 날 이날도 그러하듯이 맛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다행히 이날도 날씨가 아주 좋았다. 가볍게 직접만드신 와플에 직접 내린 당근주스, 수제요거트에 입가심으로 차까지 아주 코스로 잘 나온다. 예전에 찾아보니 밥도 하셨던거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서양 스타일로만 운영하시는 듯 하다. 이날도 버스를 타고 제주현대미술관으로 향했다.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시간까지 정해야한다. ㅋㄹㄴ 때문에 그런거 같다. 주말이라 사람 많이 없을 곳을 찾다보니 알게된곳이다. 일부러 시간도 이른 오전시간으로 갔다. 지역주민은 좀더 저렴하고 관광객은(2,000원) 넘나 착한 가격이다. 현대 미술은 참 어렵다. 무섭기도 하고... 뭔가 이해하기 힘든 작가님의 세계이다. 갑자기 저 동상들 사이에서..

2021/06/05 열두번째 날 오늘도 어김없이 맛난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진짜 정성이 엄청들어가 있다는게 느껴진다. 주말이라 서쪽 관광 스팟 가면 사람이 많을거 같아 조용한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수산봉 버스타고 출발했다. 은근 경사가 있어 오르기가 쉽진 않았다. 이곳에는 요즘 떠오르는 그네가 있다고 하여 나도 발빠르게 인증샷을 남기기위해 온거였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그네 찾기가 쉽지 않았다. 포기하고 그냥 가려다가 엇!!!! 어느 커플이 사진 찍고 있는 모습 발견!!! 다 찍으실때 까지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서 바로 올라갔다. 은근히 무섭다. 그네를 타고 오르면 공중에 다리가 뜨는곳은 그냥 낭떠러지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진짜 스릴있다. 사진 막 찍다가 다른 분들 오시길래 뒤로 빠졌다가....

2021/06/04 열한번째 날 정글게스트하우스의 첫날밤을 보내고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 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조식은 간단한? 브런치 스타일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 귀여운 식기들 쥬스도 요거트도 다 직접 만드신거 같다. 진~~~~~~~~~~~~~짜 맛있다. 곽지해변을 바라보며 먹으니 더 꿀맛이다. 숙소는 2층에 있고 창밖으로 내다보면 곽지 해변이 보인다.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어서 시간 맞춰 나가려고 조식먹고 올라와 쉬는 중이다. 저 의자 진짜 편해서 집에도 하나 두고 싶다. 흔들리는 안락의자 잠이 솔솔 쏟아진다. 버스타고 명월 국민학교로 향했다. 광고에 나온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카페 운영중인데 이수익금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꼭 음료를 시킨 후 둘러보는걸로~~ 진짜 학교를 그대..

2021/06/03 열번째 날 이날은 서쪽으로 숙소를 옮겨야해서 부지런히 준비해서 버스타고 이동했다. 이번 보름 여행의 마지막 숙소라 가장 신경을 많이 쓴곳이다. 정글게스트하우스에서 5박6일 지낼 예정이다. 여기는 조용한 게스트 하우스이고 조식이 잘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며 예약한곳이다. 숙소에 도착에서 체크인 시간전이라 캐리어만 맡기고 밥먹으러 출발! 옹포83 이란 돈까스집이다.바삭하니 맛도 좋고 가게가 작고 아기자기하다. 식후 협재해변쪽으로 거닐며 소화시켰다. 날이 약간 꾸물꾸물하지만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서쪽은 동쪽과 다르게 중간중간 어업을 크게하는곳이 많아서 해안가를 따라 걸을 수 는 없다. 관광지로 더 발달이 되어있어 가게들이 이것저것 많고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 날이 점점 화창해지면서 카..

2021/06/02 아홉번째 날 제주도에서 먹는 일본라멘은 어떤맛일까 싶어 맛집으로 찾아놨었는데 이날은 휴무를 피해 잘 맞춰서 출발 했다. 버스타고 출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걸었다. 제주도 가게는 같은 지역이어도 휴무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야한다. 조모모에서 라멘과 교자만두먹었다. 작은 가게인데 은근 사람이 많았다.난 혼자라 다행히 자리에 바로 앉았다.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 전날 저녁에 재밌는거 뭐 할거 없을까 찾아보다가 예전에 김녕에 있는 미로공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다른 미로 공원 찾아보던 중 가까운곳에 하나 있어서 네이버페이로 미리 결제했다. 아무도 매표소에 안계시고 문자로 표보내고 들어가라 써있어서 문자보내고 입장했다. 이미 후기를 봐서 어느정도 예상은 ..

2021/06/01 여덟번째 날 이날은 숙소근처 몸냥식탁에서 돈까스 먹고 출발했다. 숙소 근처가 그 유명한 연돈이 있는데 예약은 아무래도 못 할거 같기도 하고 식사 시작이 12시인가 그래서 그렇게 여행동선상 어디갔다가 다시오기도 그렇고 그때까지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 그냥 다른 돈까스집을 찾았다. 맛은 뭐 걍 맛난 돈가스 입니다. 인스타로 이미 핫한 카페 테!!! 좀 일찍 가긴 했지만 아무도 없었다. 커피를 시키고 그 유명한 포토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남기고 ㅎㅎ 사진 열심히 찍고 들어와서 자리로 사장님이 가져다 주신 커피를 마셨다. 이컵 진짜 갖고 싶었던건데 은근비싸서 사진 못했다. 한동안 아무도 안오더라는... 사장님과 단둘이 숨막히는 시간을 가지다가 지루해질쯤 손님들이 마구 들어왔다. 나는 ..